선착순 계약에 견본 주택 인파 1천여명 이상 몰려…‘줄 세우기’까지

수요자 초기 비용 부담 낮추는 금융 혜택 선보여 눈길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비용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선보이면서 선착순 분양에 나서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간 1천여 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선보이면서 선착순 분양에 나서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간 1천여 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중부와이드뉴스/조정호 기자]천안역 일대에 공급중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선보이면서 선착순 분양에 나서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간 1천여 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투시도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투시도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공급하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천안시 원도심 개발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요자 선호도 높은 브랜드단지로 선보여 관심이 높은데다 현재 추진 중인 GTX-C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GTX 연장의 최대 수혜지로도 꼽혀 알짜 단지로 주목받고 있었는데,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자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내세운 금융 혜택으로는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 10% 중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실납부 계약금을 체감상 5%로 낮춰 초기 자본 부담을 덜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은 집단대출로 이뤄져 정부에서 제공하는 저금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택 마련의 의외의 허들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이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즉, 계약금 대출 및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납입하는 계약금 5% 이후로는 입주 전까지 추가 납부가 없어 단기간 내 목돈 마련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적인 분양 단지들의 발코니 확장비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천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 수준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모든 방과 거실에 총 4대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28㎡의 경우는 2대 많은 6대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혜택을 통해 단지는 더욱 경쟁력을 갖춘 모양새다. 실제로 견본주택에서 한 계약자는 “주변에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상품이 제일 잘 나왔다고 느껴졌고, 무상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 혜택까지 따지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잘 책정됐다고 느껴져 계약을 결심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공급하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110-6번지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22층, △ 84㎡ 250세대, △128㎡ 43세대 총 29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천안축구센터, 성정6, 7공원 등 근린시설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흐르는 천안천 인근 수변공간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거주 쾌적성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고급 특화단지에만 선보이는 커튼월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적용하고, 최근 주택시장 고급 트렌드인 유리난간 창호가 전 세대에 시공돼 뛰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조망 및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아파트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가 아닌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듯한 프라이빗 웰컴 게이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출 예정이며 입주자 개인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한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제공하는 금융 혜택은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은행 대출에 의지하기가 어려워진 수요자들에게 환영받으면서 분양 시장에서의 메리트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3.50%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연 7.03%에 달한다. 수요자들이 납부해야 하는 이자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이다.

최근 분양가 인상 움직임도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743만원으로 전년동월(1571만원)보다 10.96%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 축소 움직임으로 대출금리가 소폭 반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 혜택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은 더 클 것”이라며 “여기에 올해 분양가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융 혜택을 고려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의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구상골 사거리 인근)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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