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이드뉴스/조정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맹진영)는 21일 ‘천안지사 사랑의 빵(이하 천사빵) 나눔 행사’를 통해 장기요양 입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사빵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3월 18부터 21까지 4일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소재)에서 220만원 상당의 재료로 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맹진영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된 건강나눔기금으로 이뤄진 행사로서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일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했고, 앞으로도 장기요양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사)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회원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소시모 신미자 회장은 “공단에서 시행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전 직원이 건이강이 봉사단원으로, 사회공헌과 행복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매결연 세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