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산업 영위하는 中企 현장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혁신성장에 적극 노력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인 천안소재 대일공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인 천안소재 대일공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중부와이드뉴스/조정호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3월 6일(수) 오후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친환경 자동차 시트프레임 제조기업 대일공업㈜(대표이사 문상인)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차 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지역경제와 융합하여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인 천안소재 대일공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인 천안소재 대일공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89년에 설립한 대일공업㈜은 30년 이상 자동차 시트 프레임 관련제품 생산으로 특화된 기업으로 HKMC SQ, ISO14000, TS16949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고 제네시스, 카니발, 모닝 등 현대기아차 대부분의 생산차종에 적용중으로 시장에서의 신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경기 변동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특성에도 친환경 차종으로 전환 대응이 가능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다수의 지적재산권 및 기술개발 역량을 갖추고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산농공단지에 소재한 대일공업㈜은 입주 초기부터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공장건축, 설비구입은 물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실무 연수과정,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활용한 바 있다. 또한, 문상인 대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직산농공단지 협회장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중이다.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는 2세 경영인으로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진공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며 “고금리, 경기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되어 유동성 애로가 예상되지만,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석진 이사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중진공은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충남 지역의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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